일반 교과서, 학습 교구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던 예전과 달리, 현재는 온라인 인터넷 강의, 비대면 화상수업 등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하는 시대로 변화하였습니다. 이처럼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가 결합된 스마트 ‘에듀테크’ 시대입니다.
Only 대면 교육 시대
온라인 강의가 없던 시대에는 주로 분필칠판, 스탠드 확대경 등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하곤 했는데요. 미디어가 다양하게 활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시각적, 청각적 온라인 자료를 다양하게 활용하기 보다는 교과서 위주로 진행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기술의 접목이 많이 되지 않았던 터라 전자칠판과 같은 대형 터치스크린을 이용하기 보다는 가루가 발생되는 분필칠판이나 물로 닦아내는 물 칠판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교과서 자료가 PC로도 마련되어 있는 요즘과 달리, 예전에는 확대경을 사용하여 책을 직접적으로 확대하여 모니터에 연결시키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온라인 교육 자료의 다양화
디스플레이가 변화하고 PMP, 태블릿 PC, 스마트폰 등이 생겨남과 동시에 이를 활용하기 위한 온라인 교육 자료도 굉장히 많아지기 시작했는데요. 공부방, 학습지, 학원, 강의 등 대면 교육에 치중했던 때와 달리 인터넷 강의가 활성화되면서 교육 시장도 상당히 넓어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교육 방식과 달리, 더욱 발전한 빔 프로젝터를 활용하여 강의를 진행하는 형태로 변화해 나갔습니다. 그 덕분에 교육 시장에 대한 열기는 더욱 강해지고 온라인 사교육을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인식이 강해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도 (모바일 기준)1,000픽셀 이상의 고화질의 영상을 지원하기에는 역부족이 있었을 뿐더러, 빔 프로젝터를 활용한 강의 또한 그림자, 화질 등의 문제로 인해 불편함을 겪기도 했습니다.
현재의 에듀테크 교육
현재는 기존의 분필칠판, 물 칠판, 화이트 보드 등의 칠판 형태에 기술을 접목한 대형 디스플레이, 전자칠판의 상용화가 굉장히 많이 늘어났는데요.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외부 출입과 사람들과의 만남에 제한이 가해지면서 온라인 화상수업이 극대화되며 최첨단 스마트 교육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전자칠판으로 대거 교체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전자칠판을 활용하면 온라인 화상수업 진행도 쉬워지고 온라인 자료도 바로 찾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한 교육환경을 구축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접목시킨 디지털교과서도 생겨나면서, 교과서의 콘텐츠를 통해 실감나는 경험과 입체적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