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마트 기술의 선두주자, 뉴라인 인터렉티브입니다. 삶과 일을 분리하여 서로의 균형을 맞춘다는 의미의 워라밸. 우리는 이러한 워라밸의 형태를 넘어선 새로운 오피스 형태, ‘워라하·워라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워라하·워라인이라는 오피스 형태가 어떤 것인지 뉴라인 인터렉티브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라하·워라인

워라하·워라인은 최근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 시대로 변화하면서 새롭게 생겨나는 새로운 오피스 형태입니다.

워라하는 Work-Life Harmony 라는 뜻으로 일과 삶을 적절히 분배하여 모든 삶의 영역에서 만족감을 얻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유연근무제를 통해 본인 스스로 일과 삶을 분리하여 시간을 사용하는 것이 워라하에 속하는 개념입니다. 일과 삶을 개별적으로 분리하기 보다는 하나의 조화로운 생활을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답니다.

​워라인은 Work-Life Integration 이라는 뜻으로 일과 삶의 경계 없이 자유롭게 업무를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일과 삶을 다른 관점에서 보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예를 들어, 자신이 평소에 흥미 있거나 관심 있는 분야를 업무랑 적극 연결하여 시너지를 내는 개념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지 않고 실생활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사무직종일수록 이와 같은 오피스 형태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좋답니다.

워라인을 추구하는 글로벌 기업

구글은 기업 구성원의 업무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창의력 발달, 휴식 시간 보장, 커뮤니티 등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파티션을 없앤 오픈형 오피스로 구성하며, 휴게실, 수면실, 오락시설 등을 도입하여 일과 개인의 삶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업무 공간을 생성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미국 기업들은 워라인 개념을 인재관리 프로그램 및 채용 과정에 접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워라밸? 워라인?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워라인의 개념적인 뜻만 들었을 때는 옛 기성 세대처럼 일과 삶이 동일하다는 뜻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실질적으로 워라인은 일은 삶을 지탱하고자 하는 수단이자 자아실현과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조직생활의 업무가 개인의 삶을 위한 행동이 될 수도 있고, 개인의 삶을 위한 행동이 조직생활의 업무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 아직은 한국 사회에서 제대로 실행되기 어려운 개념이기도 하기 때문에 워라인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논의는 필요하다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일과 삶을 극단적으로 5:5 분리시켜 생활하는 것이 이기적이라는 의견도 있고, 워라인은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기 어려우며 이를 맞추지 못할 경우 결국 일과 삶이 동일시될 지도 모른다는 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이렇듯 워라밸과 워라인 어느 것이 맞는 오피스 형태라고 할 수 없지만 각자의 업무 방식과 생각에 따라 적합한 모델을 선택하거나 상황에 맞게 진행하는 것이 개인의 발전에 더욱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